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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Sue

시각 디자이너 Sue

시각 디자이너 Sue

 

 

안녕하세요 시각디자이너 Sue입니다.

오늘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뭘 써야 할까 고민하다가 제 소개를 하는 게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현재 고등학교에서 디자인 드로잉 강사로 학생들을 지도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명품브랜드 매니저로 근무하다가 육아로 인해 그만두고 디자인을 공부를 하고 자격증을 따고 전업을 한 케이스입니다.

누가 제게 그러더라구요. 디자인을 하는데 있어서 좋은 브랜드에서 오랜 근무한 경험들이 디자이너로서 저의 시야를 넓혀주었기 때문에 그러한 경험들이 제게 엄청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학생들에게 디자인을 가르친다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 개개인의 다른 작업 결과물을 볼때마다 미술관에 그림 앞에 서있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기본기를 알기쉽게 설명하고, 학생들이 그걸 본인만의 생각과 느낌으로 새로운 결과물을 탄생시켰을 때, 그리고 모두 다 다른 결과물들을 만들어 낼 때 저는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거 같습니다.

물론 그 중에는 디자인감각이 매우 좋은 친구들도 있고, 디자인을 한다는 것이 좀 서툰 친구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되도록이면 학생들의 작업활동 시에 그들의 장점을 찾고, 그 부분을 부각해서 칭찬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을 하는 동안 그들의 창의적인 디자인 세포가 점점 확장되기를 바라기 때문이지요.

 

그래픽디자인관련 아이콘

 

저는 대부분 Adobe program등을 이용해서 디자인작업을 합니다.

요즘은 미리캔버스나 캔바 그리고 피그마같은 웹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디자인플랫폼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요.

또한 AI기술력을 바탕으로 Prompt를 입력해서 이미지를 제작하거나, 동영상을 제작하기도 합니다.

 

 

 

Snow앱과 Kaiber.ai 의 콜라보레이션

 

가끔은 이렇게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AI기술력에 헉헉 숨이 차기도 하지만, 그냥 저는 일단 컴퓨터 앞에 앉아서 빠르게 테스트를 해보고 내가 숙지하게 된 것을 가르치는 것으로 변환하는 속도가 빠른 장점을 가지고 있는 디자이너인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그렇게 저에게는 매번 새로운 시도를 하게 만드는 포카리스웨트 같은 청량감을 선사해 주는 거 같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디자인에 관한 저의 생각들을 솔직하게 그려보고자 합니다.

그럼 우리 또 만나요!

시각 디자이너 Sue